與 "29일 본회의서 민생법안 처리…여야 쟁점법안 제외"

이해찬 당 상임고문 애도에 집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지도부의 이해찬 상임고문 추모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6.1.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여야 쟁점 법안을 제외하고 민생법안만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29일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여야 정쟁 요소가 있는 법안은 제외한다"며 "여야 합의된 민생법안만 처리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이해찬 당 상임고문의 추모기간이라서 정쟁법안은 빼기로 했다"며 "합의된 민생법안이 175개 정도인데 몇 개를 상정할지 여야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 상임고문의 장례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꼭 필요한 당무만 하고 애도에 집중하기로 했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