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최민희 "훌훌 털고 영면하십쇼"

베트남 방문 뒤 건강 악화, 오늘 현지시각 오후 2시 48분 별세

이재명 대통령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해 12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사망 소식에 "평생동안 민주화와 민주 정부를 위해 헌신하신 총리님, 훌훌 털고 평안히 영명하십시오"라고 애도를 표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감사했고 진정으로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베트남 현지시각 오후 2시 48분(한국시각 오후 4시 48분) 영면에 들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절차를 밟다가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생 진단을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민주당에서는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와 최 의원, 김현 의원, 김태년 의원 등이 베트남을 찾아 이 수석부의장의 상태를 살피며 쾌유를 기원했었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