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재연 대표, 평택을 국회의원 출마…홍성규는 경기지사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마련한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마련한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와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각각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19일 밝혔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지난 19일 열린 제10차 중앙위원회에서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김 상임대표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미니총선급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광장의 시민들을 대변할 적임자가 정치의 전면에 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의결 사유를 설명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 2025.12.1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홍 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의 지난 4년은 한마디로 퇴행과 혼란"이라며 "전임 이재명 지사 시절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노동국을 신설하고 민주노총과의 노정 교섭을 공식화하며 노동존중 도민존중의 시대를 열었으나 김 지사는 4년 임기 내내 단 한 번도 민주노총을 만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틈만 나면 기후도지사를 자처하고 홍보했으나, 동시에 경기국제공항이라는 사기극을 끝까지 부여잡고 놓지 않았다"며 "노동 존중은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새로운 경기도정의 단단한 근간으로 '노동부지사'를 임명하겠다"고 덧붙였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