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서영교 "30만호 주택공급·지하철 증차"
주거·생활비 부담완화…지하철 배차시간 줄이고 량수↑
- 서미선 기자,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금준혁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공공·민간을 총동원해 약 3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철을 증차하고 차량 수도 늘리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서울시장 출마 회견을 열어 "윤석열을 멈춰 세운 기개로 오세훈의 서울을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거 공급 패스트트랙으로 12개월 인허가 체계를 구축해 서울형 주거 안정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청년에겐 직주근접 역세권 중심 기회 주택, 중장년·무주택가구엔 지분적립형 주택을 확대한다. 전세 사기 등 주거위협엔 서울시가 선제 개입하는 주거 안전망을 만든다.
교통 혼잡 해결을 위해 지하철 2·4·7·9호선을 증차하고 지하철 량수를 단계적으로 1~4호선은 10량에서 12량, 5~8호선은 8량에서 10량, 9호선은 6량에서 8량으로 늘린다.
서 의원은 "빠르게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지하철을 하나 더 놓지 않고 해결되는 교통 문제"라며 "이것은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코스피 5000을 넘어 7000 시대를 향한 글로벌 경제수도 도약을 공약했다. 그는 "현재 10여개인 K-유니콘 기업을 100개 이상으로 더 많이 성장하도록 투자·공간·인재가 연결되는 창업·스케일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서울형 금융주치의' 체계를 도입해 채무, 금융사기, 자산관리 등 시민 생활금융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소상공인 금융·임대료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를 서울시 차원에서 더 촘촘하게 실행할 방침이다.
시니어를 위해선 자치구마다 유연근무형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와 멘토·돌봄·지역공헌 일자리를 연간 2만 개 이상 늘려 임기 내 17만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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