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강선우 1억 공천 헌금 의혹' 김경, 경찰 재소환…"심려 끼쳐 죄송"
경찰, 첫 조사 이어 나흘 만 재소환
- 임세영 기자,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안은나 기자 =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5일 오전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8시 59분쯤 경찰에 출석한 김 시의원은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하고,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김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직접 1억 원 전달한 것이 맞는지', '돈을 건넬 때 강 의원도 있었는지', '텔레그램 재가입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이달 11일 입국한 김 시의원은 당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약 3시간 30분 간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때 경찰은 김 시의원이 2020년 지방선거 전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한 뒤 돌려받았다는 자수서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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