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이준석 내일 오전 회동…통일교 특검법 등 논의

양당 대표 독대…창당 후 첫 만남, 야권 공조 주목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MFR) 2025 트러피즘 향방과 대한민국의 선택’ 국제 포럼에서 장동혁(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8.26/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한상희 박소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오전 회동한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 따르면 양당 대표는 이날 오전 8시쯤 국회 본청에서 만날 예정이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대표가 공식적으로 마주 앉는 것은 2024년 1월 개혁신당 창당 이후 처음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실에서 만날 수도 있고 (구체적인) 형식은 결정하지 않았다"며 이른 시간에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당 대표는 15일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통일교 특검법이 처리되기 전 야당이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조국혁신당의 통일교 특검법 동참을 촉구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의혹 등을 둘러싼 대여 공세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은 당초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조국혁신당·개혁신당이 참여하는 3당 연석회의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그러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를 거절하면서 양당 간 양자 회동으로 전환됐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