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민주, 신임 원내운영수석 천준호 유력…10시 발표

김현정 "러닝메이트 개념 활동…당청 가교 잘할 인사"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새 원내사령탑으로 한병도 의원을 선출한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KBS1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오늘 오전 10시 원내운영수석을 발표하기로 돼 있는데, 천준호 의원이 지금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출마자는 아니지만 러닝(메이트) 개념으로 활동했고, 천 의원은 이재명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 전략기획위원장을 해서 누구보다도 이재명 대통령 마음을 잘 읽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 원내대표와 같이 당과 청, 당정대 간 가교 역할을 누구보다 잘할 인사"라며 "정청래 당대표도 지도부 때 같이 했기 때문에 그 호흡 또한 잘 맞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천 의원은 이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당내 친명(이재명)계다. 정무와 전략을 아우르며 이재명 당대표 당시 1기 지도부에서 비서실장, 2기 지도부에서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고 지난 대선에선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을 맡아 전체 선거 기획을 조율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