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석열, 전두환과 똑같이 무기징역 선고가 마땅"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조국혁신당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조국혁신당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진행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결심공판과 관련해 "전두환의 경우와 똑같이 무기징역 선고가 마땅하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보안사령관 전두환이 일으킨 내란과 달리, 윤석열의 내란은 국민 살상은 없었다"며 "그러나 군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서 내란을 일으켰고, 헌법수호책무가 있는 대통령으로 내란을 일으켰다. 위법과 책임이 훨씬 더 무겁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결심공판에서는 특검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 변호인의 최후변론, 피고인의 최후진술이 진행된다. 이날 공판이 장시간 이어지면서 구형은 10일 새벽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의 1심 선고는 2월 중순께 나올 전망이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1심에서 구형대로 사형이 선고됐으나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sa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