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호 의원, 2년 연속 국리민복상 수상…교육 약자 보호 공로
- 임세원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국회 교육위원회)이 2025년 국정감사 활동을 인정받아 국리민복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9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 약자 보호와 현장 문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리민복상은 국가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인 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선문대(통일교 운영)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 의혹 △윤석열 정부 출신 낙하산 기관장의 갑질 및 혈세 낭비 문제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방치와 교육 당국의 부실 심사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또 총 8건의 감사원·교육부 감사 의결을 이끌어내고, 7건의 법률 개정안을 추진하는 등 국정감사 이후 사후 입법 조치까지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의원은 "국민께서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리민복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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