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본회의 상정 법안 전체 필리버스터…첫 주자 나경원(2보)
- 김정률 기자,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본회의 상정 법안 전체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실시하기로 했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는 나경원 의원이 맡기로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는 법안 전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실시하기로 총의를 모았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앞서 상정되는 세 건의 보증 동의안에 대해서는 찬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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