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728조원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5년 만에 법정기한 준수

728조 역대 최대 규모 슈퍼 예산
여야 합의로 5년만에 법정기한 지켜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된 후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측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부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부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성진 이승배 유승관 기자 =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밤 여야 합의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가 법정기한 내 예산안을 처리한 건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은 262명의 의원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가결됐다. 국회는 오후 11시30분쯤 예산안을 상정해 자정을 20분 앞두고 표결을 마쳤다.

여야는 정부 원안 728조 원에서 감액한 액수만큼 증액해 총액은 약 727조9,000억 원으로 728조 원 수준을 유지했다.

AI지원, 정책펀드, 예비비 등을 감액하는 대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을 증액했다. 국민의힘에서 요구했던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등도 증액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728조 원 규모 새해 예산안이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밤 여야 합의로 국회 문턱을 넘은 것에 감사를 표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된 후 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측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부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등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 후 서명 날인한 합의문. (공동취재) 2025.1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728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찬성 248표, 반대 8표, 기권 6표로 통과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ssa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