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장, 카타르·베트남 방문…에너지·한반도평화 협력 논의
카타르 국왕 예방, 베트남 당서기장 등 최고위급 면담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7~23일 카타르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에너지 및 한반도 평화 관련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우 의장은 먼저 카타르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국왕을 예방하고, 하싼 빈 압둘라 알-가님 슈라위원회 의장 등을 만나 양국 간 처음 추진되는 의회 정상회교를 통해 교류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우 의장은 LNG(액화천연가스)·원유 관련 우리 기업 진출 지원 및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협력 확대도 논의한다.
우리 방산 물자 협력 확대와 함께 건설·인프라 분야 우리 기업의 추가 수주 지원, 세계 9위 규모 카타르 국부펀드의 한국 투자도 요청할 계획이다.
우 의장은 이어 베트남에서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르엉 끄엉 국가주석, 쩐 타잉 먼 국회의장 등 최고위급과 연이어 면담한다. 양국 의회 간 새로운 협력 의정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하는 베트남에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에 필요한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 기여를 요청한다.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 증진, 2027년 베트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공개최, 온라인 스캠(사기) 등 초국가 범죄 선제적 공조 대응 등도 논의한다.
이번 순방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양부남·문금주·이기헌·정을호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등이 동행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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