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우리 목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재명정부 성공"

(서울·광주(경기)=뉴스1) 김일창 임윤지 금준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우리 민주당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당장 우리 앞에 주어진 각종 개혁 작업들, 민생 개혁, 그리고 6개월 뒤에 있을 지방선거 승리의 모든 초점은 이재명정부 성공과 맞닿아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을 법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일을 당은 충실히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국민주권시대에 걸맞은 당원주권시대, 이에 맞는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제도를 이번에 발표한다"며 "우리가 단결할 때 승리했고, 분열할 때 패배했다고 보통 이야기하는데 이재명정부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 단결해서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정부가 제대로 일하면 국민의 삶이 달라진다는 것이 국민께서 이재명정부를 선택한 이유"라며 "이재명정부의 성공이 곧 국민의 성공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당을 더 강하게 만들고 이재명정부의 성과를 국민 체감으로 이어줄 것"이라며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지방선거 승리, 이재명정부 승리 두 목표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