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한길 경찰 고발…"李대통령·김현지 허위사실 유포"

전한길 씨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특검의 국민의힘 압수수색 저지 농성 중인 김문수 당대표 후보와 만나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8.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전한길 씨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특검의 국민의힘 압수수색 저지 농성 중인 김문수 당대표 후보와 만나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8.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소통위는 "이 대통령이 대장동 사업으로 1조 원 이상의 비자금을 싱가포르에 숨겨두었으며, 김 실장과의 관계로 만들어진 혼외자와 연관돼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와 추측의 조합으로, 단순한 정치 비판의 수준을 넘어 공직자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