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가짜뉴스·선동 멈춰라…명절에도 정쟁만 일삼는 국힘"

"정부·여당, 국민 안전과 민생 회복에 총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3일 구례5일장을 방문,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및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3/뉴스1 ⓒ News1 전원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재명 정부를 흠집 내고 국정운영을 발목 잡기 위한 가짜뉴스와 선동은 이제라도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명절에도 분열과 정쟁만 일삼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 행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끝내 민생을 외면하고 거짓 정치로 일관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의힘이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정부·여당은) 추석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교통안전·대중교통·민생치안·응급진료 등 연휴 기간 국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데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 과정에서 일상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군인·경찰·소방관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과 의료인, 대중교통 등 현장 노동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