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후 英대사 접견…안보·외교 행보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주한영국대사와 접견하는 등 안보·외교 행보에 나선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방부 주관으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집권 여당이 된 이후 첫 국군의 날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국가 안보'라는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크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국회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한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영 양국 간 협력과 교류 증진 방안, 최근 한반도 정세와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을 보인다.
크룩스 대사는 지난 2018년~2021년 평양 주재 영국대사로 재직한 뒤 2022년부터 주한 영국대사로 재임 중이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국왕의 안동 하회마을 방문 당시 수행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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