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성비위 사건, 사실 무시한 가짜뉴스엔 단호히 대응할 것"
"정략적 의도 섞어 혁신당 지리멸렬 바라는 세력 있어"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최근 사태에 대해 매서운 비판을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선입견과 편견에 기초한 비방이나 비난, 사실을 무시한 가짜뉴스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당 당원 간담회에서 "사실이 아닌 정보에 정략적 의도를 교묘히 섞어서 혁신당이 지리멸렬하길 바라는 세력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비대위의 목표는 혁신당 당공동체 회복, 피해자 회복은 물론 그걸 넘어 당원, 지지자 모두 회복되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성평등 향상과 인권 보호 위한 당규 개정, 2차 가해행위 중징계를 비롯해 고충심의위원회 설치 등 다양한 피해자 보호를 실천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규 재개정은 조만간 열릴 당무위원회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윤리감찰단과 윤리심판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장으로서 피해자에 사과하고 상처받은 당원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1월 전당대회까지 두 달이 남았다. 두 달간 비대위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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