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역귀성 KTX·SRT 30~40% 가량 할인"

추석 주요 성수품, 역대 최대 17만 2000톤 공급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3조 2000억 자금 지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9.1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임윤지 기자 = 당정은 15일 사과와 배, 밤 등 추석 주요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만 2000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역대 최대인 43조 2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체불임금 청산에 대한 지원 및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면제하고 역귀성 KTX와 SRT는 30~40%가량 할인하기로 결정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