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재산 23.5억 원…차남은 공군 장교 복무中

2020년 원인철 이후 5년 만에 공군 출신 합참의장 내정자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9.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대장으로 승진하며 합동참모의장에 내정된 진영승 공군 대장(56, 공사 39기)의 재산이 23억 5212만 원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에 제출된 진 합참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진 후보자는 본인 12억 3984만 원, 배우자는 11억 1228만 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장남과 차남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진 후보자 본인 재산은 예금이 7억 4829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동산으로는 경기도 안양에 있는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지분을 합친 총 가액은 7억 5000만 원이다.

진 후보자는 배우자와 2011년식 그랜저 차량을 소유했다. 본인 명의의 2021년식 아반떼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네이처셀과 메디포스트, 코오롱생명과학 등 주식 보유액이 10억 486만 원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예금은 7735만 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진 후보자는 사인 간 채권으로 3456만 원을, 배우자는 건물임대채무로 5억 원을 각각 올렸다.

진 후보자의 장남은 인공지능(AI) 업체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마쳤고, 차남은 현재 공군 대위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공군 출신 인사가 군 의전 서열 1위인 합참의장으로 지명된 건 2020년 원인철 의장 이후 5년 만이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