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관세협상 추가 개방 없다는 입장, 美도 알고 있다"
'이달 초 관세협정 결과와 변동 없나' 질의에 "현재까진 그렇다"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한미 정상회담이 마무리됐으며 농축산물 추가 개방 등 앞선 관세 협상에 변동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종합정책질의에서 '러트닉 상무장관이 미국에서는 시장 개방을 더 원하고 있다'고 발언했다는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저희들이 추가 개방은 없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국내에서 밝히고 있다는 것까지도 미국 측이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 의원은 김 총리에게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명문화된 공식 합의문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회담 결과가 이달 초 정부가 발표했던 관세협정 결과와 특별한 변동 없이, 잘 변함없이 유지된다고 믿어도 되겠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총리는 "현재까지는 그렇게 보셔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나아가 최근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맺은 합작회사 설립 계약이 불공정 비밀협약일 가능성이 있으니 국회에 관련 협정 내용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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