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투표 D-1, 마지막 TV토론…당심 오늘 결정한다

20~21일 책임당원 투표 국민 여론조사 22일 당대표 선출

김문수(왼쪽부터), 조경태, 안철수,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2차 방송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8.17/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19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맞붙는다.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은 주도권 토론, OX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반탄(탄핵 반대)으로 나뉘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비상계엄·탄핵, 특검 대응 방안까지 모든 사안마다 치열하게 격돌할 전망이다.

반탄파 김·장 후보는 특검의 무도함을 부각하며 대여 투쟁력과 통합론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찬탄파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및 극우 세력과의 결별을 강조하며 쇄신 이미지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는 20~21일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막판 표심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오송 오스코에서 새 당대표를 선출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23일 TV토론회를 한 차례 더 연 뒤에 26일 결선 투표로 최종 결정하게 된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