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태고종 상진스님 예방…"미숙할 땐 따끔히 혼내 달라"
조계종 이어 태고종 찾아 "의병 정신으로 잘 가르쳐달라"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만나 "당 대표를 처음 해 미숙할 수 있으니 그럴 때마다 스님께서 따끔하게 혼도 내시고 잘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 태고종 총무원을 찾아 "1700년 불교 역사에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스님들이 나서 승병 활동도 많이 했다"며 "고려, 조선시대 의병을 일으켰던 그 정신으로 나라도 바로 설 수 있도록 태고종도 노력해 주고 가르쳐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가 불교 고등학교인 보문고등학교를 다녀 불교문화에 익숙하다는 일화를 소개하자 상진 스님은 "(정 대표가) 불교를 굉장히 많이 알고 공부해 반갑다"고 화답했다.
앞서 정 대표는 전날(12일)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났다. 진우 스님은 "지금 국민들에게 상처가 너무 많은데, 어느 때보다 평안해질 수 있게 당 대표가 잘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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