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추태 난동 윤석열에 법의 철퇴 신속하게 내려야"
"특검, 법과 원칙 따라 엄정 대처해주길"
폭우 피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필요 조치"
- 서미선 기자,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임윤지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추태 난동을 부린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법의 철퇴가 신속하게 내려져야 한다"며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속옷 난동이라니 기가 막힌다. 윤석열 변호인들은 인권 침해를 주장한다. 정도껏 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인권은 세계적 수준이다. 그 덕분에 내란 수괴도 폭염과 독방 생활, 348명의 접견자, 395시간의 '에어컨 접견'도 용인되는 것"이라며 "국민 보기에 절대 허용하면 안 될 특혜"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검과 교정 당국은 더는 지체 말고 내란 수괴의 난동을 진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3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선 "국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필요한 조치도 함께 취하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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