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금강 물놀이 사고 깊은 슬픔…정부, 소홀함 없이 임해달라"
금강 상류서 물놀이 20대 4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데 대해 "참담한 사고에 깊은 슬픔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물놀이 중 실종됐던 청년 4명이 끝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는 비보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와 관계기관은 이번 사고의 경위와 대응 과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수습과 안전 조치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거센 물살과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구조에 임해주신 구조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민의힘도 이번 사태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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