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일 총리인준·상법개정안 동시 처리…"추경은 4일도 가능"
"예결위 심사 길어질 경우 4일 본회의서 처리할 것"
-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인준안과 상법 개정안을 오는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심사 과정이 늦어질 경우 오는 4일까지 처리할 방침이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3일에 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상법 개정안 등 일부 법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안 심사를 시작했는데 여야 합의로 종합정책질의를 하루 더 하기로 했다"며 "2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에서 심의하고 3일까지 추경안을 합의해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물리적으로 3일까지 이뤄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경안도 3일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늦었지만 4일에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상법 개정과 관련해 회동을 제안한 것을 두고 "(세제 개편 등) 몇 가지 조건을 말했는데 시간 끌기가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며 "(상법 개정안은) 원칙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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