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물가대책 TF' 출범…"물가 안정 특단의 대책 마련"

서울 집값 동향 예의주시…"정부와 신속한 대책 강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물가대책TF 출범식에서 유동수 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5.6.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당 차원의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TF 출범식에서 "지난 5월 한국경제인협회의 여론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60.9%가 최우선 민생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았다"며 "물가가 민생이고, 물가 안정이 민생안정이자 민생 회복"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TF 구성을 지시했다"며 "국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란 위기에 더해 중동 전쟁까지 복합적 위기 상황인 데다 유가 상승 등이 물가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물가 위기가 우리 경제를 삼키기 전에 국회도 정부와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당과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해서 시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주실 것을 바라고 또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서울 집값 동향이 심상치 않다"며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다른 물가와 함께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필요할 경우 정책위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시고 또 정부하고도 협의해서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갈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