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김문수와 성실히 대화할 것"…대구 동화사서 의현스님 만남

의현스님 "국가·국민 위해 김 후보와 잘 대화하길"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5.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8일 대구 동화사 방장 의현 스님을 예방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동화사에서 만난 의현 스님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김문수 후보와 잘 대화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김소영 한덕수캠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 후보는 "오늘 오후 4시 30분쯤 김 후보와 만나기로 했다"며 "스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성실히 대화하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의현 스님을 만난 뒤 혜정 주지스님과 점심을 함께했다.

동화사 방명록에는 '부강한 나라, 세계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한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날 오후 4시 30분에 국회 사랑재에 있는 커피숍에서 단일화 논의를 위한 회동에 나선다.

이들의 만남은 전날(7일) 저녁 회동에 이어 두 번째다. 두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1시간 15분 가량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식당에서 독대해 단일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