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겁먹은 이재명, 감옥 가기 싫어서 재판 지연"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비판
-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재판 지연과 사법 농단 달인"이라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2심 재판부에 두 번째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것을 두고 "양심과 염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전 장관은 "겁먹은 이 대표"라며 "온갖 술수로 재판을 지연시키던 창원 간첩단 사건 피고인들과 똑같은 수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9번 줄탄핵으로 대한민국을 마비시켜 놓고 본인은 감옥에 가기 싫어서 저러고 있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심우정 검찰총장을 탄핵하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는다"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은 "대한민국 체제를 붕괴시키려는 세력이 있다"고 적었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 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재판을 진행 중인 서울고법 형사6-2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서류를 제출했다.
지난달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법원이 위헌법률심판을 헌재에 제청하면 재판은 헌재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지된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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