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AI특위, 스타트업 찾아 "유니콘 기업 성장 위해 산업구조 재편해야"

안철수 AI특위 위원장 비롯해 고동진·김은혜·김승수 방문
"AI 경쟁력, 인프라·인재에 달려…정부 전략적 지원 절실"

국민의힘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이 11일 경기 성남시 리벨리온 본사에서 열린 'AI 강소기업과 함께 미래를 열다'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1/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특별위원회'(AI 특위)가 11일 AI 반도체 스타트업을 방문한 가운데 관련 산업구조 재편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AI 특위는 이날 경기 성남시 소재 AI 반도체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리벨리온을 찾아 특위 4차 회의 및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특위 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AI 강소기업,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중소기업이 오직 기술로써 대기업을 상대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구조 재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AI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인프라와 인재에 달려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위 위원인 고동진·김은혜·김승수 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장두원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등 정부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아울러 리벨리온을 포함, 포티투마루, 바이브컴퍼니 등 AI 강소기업 대표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오진욱 리벨리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패권 경쟁, 국산 AI 인프라가 좌우한다'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AI 반도체의 국가적 중요성과 국산 AI 반도체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AX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AI 인재 육성과 유치 정책'을 주제로, 국내 AI 인재 유출 문제와 AI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 필요성을 제안했다.

송상훈 실장은 이에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