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규택 "尹 결론, 예단 어려워…이재명 확정 판결, 6월 26일 전 충분"
"尹 사건 쟁점 많고 사안 복잡…전원 일치 의무는 없어"
"한동훈 북 콘서트 참석, 지금은 다 힘 합쳐야"
-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검사 출신인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해 "결론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확정 판결은 6월 26일 전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곽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법조인 출신으로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곽 의원은 헌재에서 전원 일치로 결론이 날 것인지와 관련 "노무현·박근혜 대통령 때의 전례 때문에 국민들께서는 전원 일치로 어떤 결론을 내리지 않을지 예상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사건은 쟁점이 많고 사안이 복잡하고 헌법재판관들의 성향도 과거 어느 때보다 좀 갈리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래서 전원 일치로 결론을 내려야 할 의무는 없다"며 "다양한 의견이 있다면 그런 의견을 반영해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는 원론적 입장"이라고 했다.
아울러 곽 의원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확정 판결과 관련 "3월 26일 항소심이 선고되면 저는 6월 26일 안에 대법원 확정 판결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인다"며 "그 원칙을 사법부에서 철저히 지켜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전날(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북 콘서트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는 "당에서 주요한 정치인들이 그런 정치적인 행사를 하거나 북 콘서트를 할 때 저는 가급적 참석하는 입장"이라며 "지금은 다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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