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스위스서 '보건펀딩·백신보급' 국제협력 방안 논의

2월 27~28일 스위스 공식 방문…韓 기여 방안 모색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시대교체·시대전환 국민통합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조기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제 보건 사회에서 글로벌 보건펀딩 및 백신보급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안 의원 측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달 27~28일 스위스를 공식 방문해 글로벌 보건 협력을 위한 외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ODA) 전략을 더욱 정교화하고 감염병 대응 등을 포함한 국제 보건 거버넌스 내에서 한국의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결핵·말라리아·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등 주요 감염병 퇴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모델과 혁신적 감염병 대응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백신 접근성 확대 및 저소득국 지원 방안, 혁신 치료제 및 진단법 개발·보급 등에 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안 의원은 "이번 스위스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 보건 거버넌스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대한민국이 보건의료 선진국으로서 글로벌 보건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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