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조특위, 김용현·여인형 등 5명 동행명령장 발부
문상호·노상호·김근태 포함…尹은 헌재 출석
與 '메모 논란' 홍장원 불출석에 동행명령 요구
- 정지형 기자,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박재하 기자 =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불출석 증인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마지막 5차 청문회를 열었다.
특위는 청문회가 열린 뒤 곧바로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대표 등 불출석 증인 5명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 발부를 의결했다.
윤 대통령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이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동행명령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체포명단 메모' 핵심 인물인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도 증인 명단에 있었으나 청문회장에 나오지 않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홍 전 차장은 그냥 아프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며 "아픈 기간에 메모를 제출하고 본인이 필요하면 진술을 다 하는데 메모가 가장 문제 되는 이 시점에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장 의원은 홍 전 차장 역시 동행명령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위원장은 "홍 전 차장에 관해서는 양당 간사 합의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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