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尹 탄핵 기각' 대응전략 착수…"인용 준비는 안 해"
"탄핵 기각시 반성·안정·개혁 준비 전략보고서 마련"
"탄핵 인용시엔 대선 준비하는 것이 현실"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전략특위)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기각될 경우 당 차원의 기조로 '반성·안정·개혁'을 내세우기로 21일 결정했다.
조정훈 전략기획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7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5일 윤 대통령에 대한 최종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고, 머지않아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나올 것인데 전략특위에서는 탄핵 기각이 됐을 때 정국을 어떻게 움직이고, 국민의힘이 어떻게 움직일 건지 논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반성과 안정, 개혁 이라는 대기조로 대한민국을 안정시키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하는 전략보고서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결정할 경우에 대한 준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준비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만약 인용이 됐을 경우 대선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답했다.
그는 "3차 당개혁 세미나는 당의 당협위원장들과 언론인의 입장을 듣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국민의힘에 새롭게 많은 관심과 입당을 해주시는 2030 청년층을 모시고 입장을 나눠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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