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尹탄핵 인용 8 대 0 예상…장미 대선만 보고 달려가자"

'제1차 전국 당협위원장 간담회' 개최…조기 대선 대비 강구
천하람 "우리 내부 반목 여유 없다…대선 준비 스케줄 공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2.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박소은 기자 = 개혁신당은 21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을 예상하며 '장미 대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당 내분을 수습하고 조기 대선을 향해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천하람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전국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8 대 0' 인용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5월 초 늦어도 5월 중순에는 우리가 장미 대선을 하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며 "우리 내부에서 반목하거나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모신 이유는 중앙당에서 생각하는 대선 준비의 스케줄도 좀 공유를 드리려고 오늘 좀 모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개혁신당이 정말 수권 정당으로 거듭나는 길로 가고, 우리 영토가 확장되는 거에 사실 우리는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이 이재명을 위한 독무대가 돼선 안 된다. 내란을 옹호하고 있는 국민의 힘으로는 이재명에 대한 대안이 될 수가 없다"며 "조기 대선 국면에서 개혁신당이 제대로 된 대안 세력이 되지 못하면 대한민국 정치가 망가지고 더 나아가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망가진다는 사명감을 갖자"고 덧붙였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