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직접 민주주의 강화"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국민 의지 일상적 반영돼야"
'국민 중심 직접민주주의는 제2의 민주화로 자리 잡을 것"
- 임세원 기자, 박재하 기자,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박재하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국민 중심의 직접 민주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연설에서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도록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면서 "그 첫 조치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소환제란 선출된 공직자가 임기 중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를 했을 때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파면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만 적용할 수 있는데, 이 대상을 국회의원으로까지 넓혀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자는 것이 이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정치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주권자의 충직한 도구로 거듭나 꺼지지 않는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어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직접 민주주의 방식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의 정책 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질문 Q'를 통해 국민 의견을 온라인으로 수렴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모두의 질문 Q를 시발로 연대와 상생, 배려의 광장에서 펼쳐질 '국민 중심 직접민주주의'는 제2의 민주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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