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극체제 흔들' 이재명, 설 연휴 마지막날 문재인 예방

30일 평산마을 방문…당대표 연임 인사 후 4개월만
4·2 구로구청장 보선 후보엔 장인홍 전 서울시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9.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원태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0일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달 1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수습하기 위해 방문 계획을 미뤘다. 이번 예방은 당시 연기한 일정을 다시 잡은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월 2일에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고 했지만 직전 부산 일정에서 피습을 당하며 무산된 바 있다.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건 지난해 9월 당대표 연임 인사 이후 4개월 여만이다.

민주당은 또 이날 최고위에서 장인홍 전 서울시의원을 4·2 서울 구로구청장 보선에 나설 후보로 의결했다. 6인 경선과 4인 경선을 거친 장 후보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 결선에서 1위에 올랐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