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백신피해보상법 통과 다행…국민 생명 수호 더 노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백신 피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백신 피해 보상, 더 늦출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대표 지시사항으로 추진된 '코로나19 백신피해보상법'이 오늘 국회 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대선 여야 공통공약이었음에도 진척이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이제라도 첫 발을 떼어 다행"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국민 생명을 수호해야 할 국가의 기본 책무를 바로 세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