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회의정대상 수상…'입법 부문' 우수의원 선정

국가유산기본법 대표발의 성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배현진 의원실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부문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9월 '국가유산기본법'을 대표발의한 성과로, 이 법안은 60년 넘게 사용돼 온 낡은 일본식 문화재 분류체계를 탈피하고, 유네스코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계를 확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유산기본법과 함께 발의된 13개 패키지법이 21대 국회 회기 내 전부 통과하면서 지난 5월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공식 출범하기도 했다.

올해 5월부터는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기존에 유형·무형·민속·기념물 등으로 분류돼 관리되던 분류체계도 유네스코 분류체계에 맞춰 문화·자연·무형유산으로 전면 개편됐다.

배 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안을 포함한 13개 패키지 법안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유산 관리의 새로운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연 만큼, 앞으로도 단순 보존 중심에서 벗어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우리 유산 자원이 새로운 한류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