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야권, 평양방송 그대로 읊조리는 앵무새”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은 23일 “북한인권법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반대하는 민주당 등 야당은 평양방송을 그대로 읊조리는 앵무새 정당에 불과한지 답하라”며 북한인권법 처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난 주말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를 고발하는 ‘8월의 편지’행사가 야당 대표들과 민주노총이 저지른 폭력행위에 의해 무산됐다”며 “이는 28년간 북한 수용소에 수감됐던 탈북자 김혜숙씨 증언을 무산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등 야권이 북한 독재정권의 하수인을 자처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난 민주당 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대해 막대한 퍼주기를 했음에도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이 북한에 대규모 지원을 하자는 ‘민생지원법’을 북한인권법에 결부시키는 것은 인권유린을 이용하는 김정일 정권에 끌려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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