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진 피해 튀르키예에 수확한 벌꿀 1000kg 전달

이광재 사무총장 및 주호영 국민의힘, 어기구 민주당 의원 등 참석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옥상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회 양봉 환경 프로젝트 국회 양봉장 꿀뜨기 행사에서 채밀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수확되는 꿀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로 전량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어 의원,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 주 국민의힘 의원,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2023.6.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회 사무처는 14일 국회 양봉장에서 수확한 꿀을 지진 피해 본 튀르키예(터키)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안상규 안상규벌꿀대표, 윤화현 한국양봉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도서관 옥상에서 채밀(꿀을 뜸) 행사를 진행했다.

국회 사무처는 이번 도시 양봉 사업을 통해 약 1000㎏의 벌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확될 벌꿀은 향후 국회 공무직 근로자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는 꿀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회 도서관 옥상에 3단짜리 벌통 15개를 설치해 100만 마리의 꿀벌을 나눠 기르고 관리 중이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