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대통령 외교 행보 닥치고 비난…자폭 수준 국익 훼손"
"믿고 싶은 대로만 믿는 사이비 종교 같은 구태 반복"
"대통령 성과 깎아내리기와 흠집 내기에 여념 없어"
- 김정률 기자, 노선웅 기자, 신윤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노선웅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 외교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자, 다급한 탓인지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두고 닥치고 비난에 혈안"이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보고 있는 대로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듣고 싶은 대로만 듣는 진실과는 아무 상관없이 믿고 싶은 대로만 믿는 사이비 종교와 같은 구태를 아직도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윤 대통령이 G7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일 정상회담을 한 데 대해 "안보·경제 협력을 확인해서 3국 간 전략적 공조를 보다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한 것도 의미가 크다"며 "외교가 국내 정치의 도구였던 지난 정권의 짝퉁 외교와는 격이 다른 명품 외교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쉴 틈 없이 세계 각국 정상과 만나 국익을 증대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민주당은 성과 깎아내리기와 대통령 흡집 내기에만 여념이 없다"며 "엑스트라, 들러리 등 온갖 자극적인 용어를 동원해 이번 G7정상회의 성과를 폄하고 있는데 자해를 넘어 자폭 수준의 국익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는 G7정상회의 열리는 중에도 장외 집회에 참석해 괴담 살포에 나섰다"며 "민주당이 아무리 뇌송송 구멍탁 수준의 괴담을 앞세워 국민 공포를 자극하고 반일 정서를 부추겨도 국민들은 더이상 그런 거짓말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G7정상회의와 관련해 "경제·안보뿐 아니라 인권과 기후, 식량, 보, 글로벌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국제공조를 얻어내는 등 많은 외교적 성과를 이뤘다"며 "특히 한일 정상이 2주만에 다시 만나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참배한 건 한일 관계가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DMZ(비무장지대)를 방문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중단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입도 뻥긋 못하는 민주당보다 독일에서 온 숄츠 총리가 더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숄츠 총리의 일성 앞에 부끄러워야 할 대상은 민주당 뿐이 아니다. 북한과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한 민주노총은 반국가 이적단체로 해산당하기 전에 지도부 해체로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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