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이태원 참사에 "국회의원 전원 이름으로 대국민사과문 발표해야"

"국민 대표자인 299명 국회의원 모두가 책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핵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2022.10.1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민의 생명을 지켜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국민의 대표자인 299명 국회의원 모두가 져야 한다"며 "299명 전원의 이름으로 사죄의 마음을 담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여야 정치인들은 진정성 있게 애도하고 스스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는 성숙한 자세를 보이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국민의힘도 당 차원에서 정치적 활동과 의원 개인의 발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애도 기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buen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