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사회운동가 출신 3선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경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8.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구·경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2.8.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서영교 민주당 의원(3선·서울 중랑구갑)은 사회운동가 출신의 3선 중진이다.

1964년 경상북도 상주 출생인 서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동아시아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학생 당시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중랑구에서 무료 도서 대여실과 주부대학을 운영하며 시민운동가로 활약하던 서 의원은 새천년민주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20대와 21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았으며 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서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캠프 상황실장을 맡아 캠프현장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1964년 경상북도 상주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이화여대 공공정책학 석사 △이화여대 동아시아학 박사 △대통령 비서실 춘추관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19·20·21대 국회의원

boazh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