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허경영 0.74% '단독 4위'…군소후보 9인 중 선두
이재명 51.54%, 윤석열 45.35%…허경영, 심상정 1.14%p 격차 추격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전국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정당 대선 후보 3인을 제외한 군소후보들은 총합 1%대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군소후보들 중에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0.74% 득표율로 가장 돋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4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4.65%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0.33%(128만9916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6.49%(119만1615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88%(4만8184표)를 기록 중이다.
군소후보로 분류되는 9명의 후보들은 득표율 총합 1.23%를 기록하고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0.74%(1만8971표)를 얻어 나머지 8명의 득표율 총합(0.49%)을 합친 것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허 후보의 전체 순위는 4위로, 3위 후보인 심 후보보다 1.14%p(2만9213표) 뒤진 성적이다.
지상파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허 후보는 1.0%를 얻을 것으로 예측돼 심 후보(2.5%)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허경영 후보(0.74%) △김재연 진보당 후보(0.13%) △김민찬 한류연합당 후보(0.11%) △이경희 통일한국당 후보(0.07%)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0.06%) △오준호 기본소득당 후보(0.06%) △이백윤 노동당 후보(0.03%) △김경재 신자유민주연합 후보(0.02%) △옥은호 새누리당 후보(0.01%) 순이다.
앞서 허 후보는 지난달 22일 중앙선관위 주관으로 열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저는 대통령 예비후보 시절 두 달 전에 이미 5.7%에 도달한 사람으로, 언론에 '3자구도'로 오르내린 사람"이라며 "제가 5%가 넘자 갑자기 언론에서 허경영을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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