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전국 개표율 1.38%…이재명 53.3% 윤석열 43.6%

전국 대부분 지역서 개표 돌입…잠정 투표율 77.1%
심상정 1.59% 허경영 0.68% 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끝난 9일 서울시 중구구민회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2022.3.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과천=뉴스1) 김유승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9시40분 현재 개표가 1.38% 진행된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24만7750표(53.37%)를 얻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20만2446표, 43.61%)를 개표 초반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1분쯤 경북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대부분 시도에서 개표가 진행 중이다.

아직 개표율이 1%를 넘긴 상태여서 득표율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개표 초반 전북과 전남의 개표 진행속도가 빨라 이 후보가 윤 후보를 크게 앞서지만, 다른 지역 개표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다.

오후 9시40분 현재 46만8961표 중 이 후보는 24만7750표(53.37%)를 얻고 있고 윤 후보는 20만2446표(43.61%)를 득표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7404표로 1.59%를 얻어 그 뒤를 잇고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3198표(0.68%)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3405만971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잠정 투표율은 77.1%로 지난 2017년 19대 대선 투표율(77.2%)보다 0.1%p 낮다.

한편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47.8%, 윤석열 후보 48.4%로 0.6%p 차 초접전으로 예측돼 당선 윤곽은 이튿날 새벽이 돼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JTBC 출구조사에선 이 후보가 48.4%로 예측돼 윤 후보(47.7%)를 0.7%p 앞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방송3사, JTBC 출구조사에서 각각 2.5%를 기록했다.

k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