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내우외환 위기 극복 방법은 정권교체뿐"…윤석열, 설맞이 지지 호소

"오미크론 확산하는데 정부는 뒷북만…안보 위기에도 北 눈치만"
"이재명, 대장동 진실 외면…정권교체로 국민 일상 되찾아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오후 경기도 안양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민의힘 선대본 제공) 2022.1.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웃음을 되찾고, 일상을 되찾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시간에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경찰관과 소방대원 여러분,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가족과 함께 따뜻함과 기쁨으로 맞이해야 할 설이 2022년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낯설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게다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도 정부의 오락가락 뒷북 방역 정책으로 국민들은 불안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가슴은 타들어 간다"고 했다.

그는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7번째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지만, 안보 위기 상황에서도 정권은 종전선언에 집착하고 집권 여당 후보는 북한 문제를 층간소음 문제에 비유하며 되레 '북을 자극하지 말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개발 비리 사업인 대장동 개발의 설계자를 자처하던 집권여당 후보는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욕설과 막말도 모자라 온갖 말 바꾸기와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이 맞닥뜨린 내우외환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오직 정권교체뿐이다"라며 "승리를 향한 발걸음에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달라. 대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