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사무총장 임명안만 가까스로 의결…이준석과 충돌(3보)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권영세 사무총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당 선거대책본부장인 권영세 의원은 사무총장을 겸임하게 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권영세 사무총장 임명안,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의 최고위 상정을 반대했지만, 권 사무총장 임명안에는 찬성해 일단 권 사무총장 임명안만 의결됐다.
하지만 이 대표가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에 반대해 최고위는 논의를 더 진행하지 못하고 종료됐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철규 부총장 지명자에 대해 (이 대표가) 개인적인 감정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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