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이철규·윤한홍 尹 캠프 합류…정용기·주광덕·강승규도
전날 장제원·이용 이어 현역 의원 4명째
경제고문에 윤진식 전 장관
- 손인해 기자, 유새슬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유새슬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가 4일 재선인 이철규·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영입했다.
이로써 전날 3선 장제원 의원과 초선 이용 의원이 각각 캠프 총괄실장과 수행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현직 국민의힘 의원 4명이 윤 전 총장 캠프에 들어갔다.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으로 전·현직 의원들의 캠프 합류가 이어지면서 본격 세불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철규 의원이 조직본부장으로, 윤한홍 의원이 종합상황실 총괄부실장으로 각각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은 당 전략기획부총장을, 윤한홍 의원은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을 거쳐 행정자치비서관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조직부본부장에는 서울 마포갑 당협위원장으로 나경원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강승규 전 의원이 영입됐다.
상임고문에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을 영입했다. 박 전 편집인은 중앙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편집국장·편집인·대기자로 활동했으며 제18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경제고문을 맡는다. 윤 고문은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책실장과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경제통으로,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고 캠프는 전했다.
윤석열 국민캠프는 또 전직 국회의원 2명을 영입해 정무·전략 분야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용기 전 자유한국당 정채위의장이 상임정무특보, 주광덕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상임전략특보 역할을 맡는다.
주 전 의원은 청와대 정무비서관, 당 원내전략상황실장 및 전략기획본부장을 두루 거친 전략통으로 캠프 전략 방향 설정을 담당한다.
국민캠프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정무·기획·인사·정책·조직 등 캠프의 전반적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외연 확대에 큰 힘을 보탤 비중 있는 인사들을 모셨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