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20%' 오세훈 56%-박영선 41%…부산은 박형준 당선 '확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각각 서울 여의도 당사와 부산 진구 선거사무소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두 손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1.4.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안은나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각각 서울 여의도 당사와 부산 진구 선거사무소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두 손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1.4.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나란히 큰 차이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현재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은 19.6%로, 오세훈 후보의 득표율은 56.02%(53만4997표)을 기록하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02%(39만1790표)로 오 후보에 14만3207표 뒤진 상태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박 후보가 18대부터 20대 총선까지 내리 3선(구로구을)을 했던 구로구(개표율 21.23%)에서 오 후보는 2만3533표(54.17%)를 득표했다. 박 후보는 1만8686표(43.01%)를 얻어 4847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는 47%(72만2135표)를 개표한 가운데 박형준 후보가 63.03%(45만5221표)를 받아 당선이 확실시됐다.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34.25%(24만7351표)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한 군소정당 후보 중에서는 유일하게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1%에 근접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허경영 후보는 8300표를 받아 득표율 0.97%를 기록하며 서울시장 후보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정규재 자유민주당 후보가 7586표로 1.02%를 득표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59.0%, 박영선 37.7%를, 부산시장 선거에서 박형준 64.0%, 김영춘 33.0%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yoos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