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민현주, 이두아-홍석준 경선 결과 오늘 발표

통합당 인천 연수을·대구 달서갑 발표 예정…호남 19곳 제외한 공천 마무리
공관위, 일부 이의신청 지역구도 살펴볼듯…"특별한 변수는 없을 것"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2020.3.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마지막 지역구 경선이 치러진 2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인천 연수을에서 현역인 민경욱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이, 대구 달서갑에서 이두아 전 의원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각각 경선을 진행했다.

이들 지역구는 당초 공관위에서 각각 민현주 전 의원과 이두아 전 의원으로 단수공천했다가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구를 공관위가 받아들여 경선이 실시됐다.

이날 추가 경선 결과 발표를 끝으로 통합당은 호남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일부 낙천 후보들이 제기하고 있는 재심 요구와 이의 신청 건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공관위는 다만 이미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봤기 때문에 큰 틀에서 재논의까지 가긴 어렵다고 보고 있다.

공관위 관계자는 "특별한 변수는 없어보인다"면서도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고, 새로운 것들이 나오면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합당은 호남 지역에 대한 공천 마무리도 필요하다.

통합당은 광주 전남·북 28개 지역구 가운데 9곳에 대해서만 공천을 완료해 19곳은 비어 있다. 공관위는 후보 등록이 26~27일 양일간 진행되는 만큼, 후보 등록일까지는 최대한 신청을 열어두고 후보를 받을 전망이다.

hjin@news1.kr